넋두리

난 비겁한 놈인가?

~Wonderful World 2013. 5. 14. 03:05

정말 모르겠다.

정정당당해지고 싶지만

상대는 늘 비겁하게 날 조롱한다.

나중에는 늘 난  자책과 후회로 많이 고생을 한다.

어찌하면 좀더 세상앞에 당당히

마음껏 맑게 웃을 수 있을까?

난 아프다.

몸보다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화병으로 지난 달에는 많이 고생했었다.

요즘은 허무가 날 버겁게 한다.

어찌해야 이 어둠의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까?

언제 어디나 작으나마 희망이 햇살이 있지만

요즘은 조금 버겁다.

절망의 바닥은 이미 경험했기에

어느 정도 그 늪에서 조만간 벗어나겟지만

예민한 요즘 며칠은 나의 신경을 건드리는 사람들에게 좀 거칠게

대한다.

예전에는 웃어 넘길 일들에 자주 크게 화를 낸다.

대안은 있다.

정 못 견딜 때 그 대안을 실행해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