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마흔 여섯 번째 헌혈을 하고 명동(소공동)롯데시네마...
~Wonderful World
2014. 12. 21. 07:36
공교롭게도 내 나이의 숫자와 헌혈 횟수가 일치하는...
CGV보다 훨씬 좋았다. 직원들(아니 알바생들)은 친절하고 밝았다...
시설은 럭셔리하고 깨끗했다.
영화는 너무 좋았다. 문득 정주영회장의 젊은 시절이 나올 때 로버트 저메키스감독의 포레스트 검프가 떠올랐다. 몇 장면이 오마주일 거란 생각도 들었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니 온 가족이 다 같이 봐도 무방한 영화...
마지막 자막을 보니 윤제균감독이 제작까지...
부산 출신 감독의...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다음에 이 영화를 한 번 더 보고 느낌을...
문득 오래전 내 꿈 중에 하나 였던 영화시나리오 한 편 쓰기가...
시나리오 공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