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뜨거운 안녕을 헌혈 사은품으로

~Wonderful World 2013. 6. 5. 02:38

뜨거운 안녕을 헌혈 사은품으로 봤다.  지난주 금요일에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점에서 저녁 7시 30분 영화를 예매했다가 일 때문에 취소하고 어제 왕십리 씨지브이까지 가서 힘들게 봐서인가 기대한 만큼 실망도 컸다.

마동석과 임원희의 연기가 좋았고...

유재하의 음악도 하나 건졌다.  제목이 가물가물했던 곡이었는데...

내 감정이 매말라서인가 잠시 눈시울만 뜨거워지다...

이홍기를 위한 영화인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