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2 | 청소년관람불가 | 122분
감독 김기덕
5월 9일, 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다.살인 용의자 7인과 그들에게 테러를 감행하.. 더보기
매거진보자마자 한마디 통한을 담아 던지는 질문 [일대일]
홈페이지 www.facebook.com/KimKiDuk.Films
시나리오의 참신함과 연기자들의 연기가 일품이었다.
김기덕 감독님의 예전의 스타일인 잔혹한 장면과 선정적인 장면은 거의 없다.
이야기의 힘으로 영화는 보는 사람들을 지루하지않게 끝가지 이끈다.
요즘의 시대상과 앞만 보고 가는 우리들에게 자숙하게 한다.
계몽적인 깨우침이 아닌 비겁한 어른들에게 더이상 비겁해서는 안된다는 경고를 한다.
조직에 몸담은 이들이 불의인 줄 알면서도 시키니까 하는 과거의 무책임한 정권의 꼭두각시들에게 경고한다.
결코 그들에게 평안한 미래는 더 이상 보장되어질 수 없다고...
반성의 눈물, 분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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