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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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World 2014. 7. 19. 04:05

'한국의 루 게릭' 박찬호가 18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앞선 은퇴식에서 아내, 두 딸 등 가족과 구본능 KBO 총재(오른쪽), 전 소속팀 후배 이태양(왼쪽)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감을 밝히고 있다.(광주=KIA 타이거즈)'박찬호라 쓰고 전설이라 읽는다.' '한국의 루 게릭' 박찬호가 18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앞선 은퇴식에서 아내, 두 딸 등 가족과 구본능 KBO 총재(오른쪽), 전 소속팀 후배 이태양(왼쪽)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감을 밝히고 있다.(광주=KIA 타이거즈)'박찬호라 쓰고 전설이라 읽는다.'

 

 



18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관중석에 걸린 문구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별들이 총출동한 올스타전에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팬들이 걸어놓은 문구의 주인공 '원조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41)의 은퇴식이다.

올스타전 경기 직전 전광판에는 박찬호의 현역 시절 영상이 흘러나왔고 관중석에는 함성이 터졌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텍사스 시절 영욕의 세월과 대한민국 대표팀과 2012년 한화에서 뛰던 모습들이 영상에 담겼다.

1990년대 후반 추억에 젖은 그라운드 사이로 검은 SUV 차량이 들어왔고, 한반도를 울리고 웃겼던 사나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였다.

환호 속에 박찬호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공주고 선배 김경문 NC 감독의 포수 미트에 가볍게 공을 꽂아넣었다. 전설의 마지막 투구에 야구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일부 팬들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김 감독과 깊은 포옹을 나눈 박찬호는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공로패, 한화 구단의 '61기념 컬렉센', 서재응 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의 감사패 등을 받았다. 이후 올스타 선수 전원과 악수를 나눈 뒤 의미 있는 헹가래까지 받았다.

박찬호의 마지막 자리에는 아내 박리혜 씨와 두 딸 박애린, 박세린까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박찬호는 "영광스럽고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준 KBO와 후배 선수들, 야구에 대한 열정과 애국심을 각인시켜 준 지인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의 루 게릭' 박찬호가 18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앞선 은퇴식에서 아내, 두 딸 등 가족과 구본능 KBO 총재(오른쪽), 전 소속팀 후배 이태양(왼쪽)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감을 밝히고 있다.(광주=KIA 타이거즈)'박찬호라 쓰고 전설이라 읽는다.'

18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관중석에 걸린 문구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별들이 총출동한 올스타전에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팬들이 걸어놓은 문구의 주인공 '원조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41)의 은퇴식이다.

올스타전 경기 직전 전광판에는 박찬호의 현역 시절 영상이 흘러나왔고 관중석에는 함성이 터졌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텍사스 시절 영욕의 세월과 대한민국 대표팀과 2012년 한화에서 뛰던 모습들이 영상에 담겼다.

1990년대 후반 추억에 젖은 그라운드 사이로 검은 SUV 차량이 들어왔고, 한반도를 울리고 웃겼던 사나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였다.

환호 속에 박찬호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공주고 선배 김경문 NC 감독의 포수 미트에 가볍게 공을 꽂아넣었다. 전설의 마지막 투구에 야구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일부 팬들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김 감독과 깊은 포옹을 나눈 박찬호는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공로패, 한화 구단의 '61기념 컬렉센', 서재응 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의 감사패 등을 받았다. 이후 올스타 선수 전원과 악수를 나눈 뒤 의미 있는 헹가래까지 받았다.

박찬호의 마지막 자리에는 아내 박리혜 씨와 두 딸 박애린, 박세린까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박찬호는 "영광스럽고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준 KBO와 후배 선수들, 야구에 대한 열정과 애국심을 각인시켜 준 지인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8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관중석에 걸린 문구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별들이 총출동한 올스타전에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팬들이 걸어놓은 문구의 주인공 '원조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41)의 은퇴식이다.

올스타전 경기 직전 전광판에는 박찬호의 현역 시절 영상이 흘러나왔고 관중석에는 함성이 터졌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텍사스 시절 영욕의 세월과 대한민국 대표팀과 2012년 한화에서 뛰던 모습들이 영상에 담겼다.

1990년대 후반 추억에 젖은 그라운드 사이로 검은 SUV 차량이 들어왔고, 한반도를 울리고 웃겼던 사나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였다.

환호 속에 박찬호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공주고 선배 김경문 NC 감독의 포수 미트에 가볍게 공을 꽂아넣었다. 전설의 마지막 투구에 야구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일부 팬들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김 감독과 깊은 포옹을 나눈 박찬호는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공로패, 한화 구단의 '61기념 컬렉센', 서재응 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의 감사패 등을 받았다. 이후 올스타 선수 전원과 악수를 나눈 뒤 의미 있는 헹가래까지 받았다.

박찬호의 마지막 자리에는 아내 박리혜 씨와 두 딸 박애린, 박세린까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박찬호는 "영광스럽고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준 KBO와 후배 선수들, 야구에 대한 열정과 애국심을 각인시켜 준 지인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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