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두 번째로 영화 암살을 처음부터 끝까지...

~Wonderful World 2015. 8. 12. 02:11

봤는데 처음 볼 때 보다 못 본 부분은 빼고 생각만큼 재미가 덜했다.

너무 오래 기다려서(자그마치 4시간 후를 예매한 탓에) 일꺼다...

문득 문득 떠오르는 영화들이 많았다.  세 번째 볼 때는...

다음 달까지 영화관에 걸려 있을진 모르지만 다른 곳 다른 극장에서

한 번 더 봐야지 싶지만 일상이 너무 고단하고 복잡하고

내 스스로 짊어진 짐이 너무 무거워 버거워서

계획대로 내 계획데로 될런지...

요즘 내 일상은 너무 뒤죽박죽이다.

하루도 내 계획과 예상에서 어긋나는 일들이 많아서

당황하고 화내고 웃고 웃기고 눈물나는 일들이 많아

겨우겨우 일상을 별 무리 없이 보내고 이쓴 나날들이다.

 

내일은 또 일을 할지 오늘 못한 일들을 마무리 지을지

몇 시간이라도 자고 나서 결정해야할 듯...

일단 알람은 오전 10시에 맞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