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無題 ) 2 - 오형근
청소 시간,아이스크림 통에 개미들이 잔뜩 달라붙어 있어서 쓰레기통 속으로 집어넣으려다가 개미들이 땅에 떨어지라고 집게로 톡톡 치고 있는데 그것을 본 여고생이 잘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려서개미들에게도 친구가 있지 않겠니? 답하니 꺄르르 웃는 것이었다.
청소 시간,아이스크림 통에 개미들이 잔뜩 달라붙어 있어서 쓰레기통 속으로 집어넣으려다가 개미들이 땅에 떨어지라고 집게로 톡톡 치고 있는데 그것을 본 여고생이 잘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려서개미들에게도 친구가 있지 않겠니? 답하니 꺄르르 웃는 것이었다.
'파이핑 시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 개의 바람이 되어-작가미상(신현림역) (0) | 2018.10.29 |
---|---|
나를 키우는 말 - 이해인 (0) | 2018.01.20 |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0) | 2017.11.15 |
그리움 베리에이션 -이경철(1955~) (0) | 2017.11.09 |
그릇 하나 - 윤성택 (0) | 2017.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