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어느 곳에서
그러니까 쓰레기 더미에서 죽부인을 한 분 모셔와서는
이리 차구 저리 넘어뜨리고 하다
좀 점에는 또, 세워두었다.
여름에 한 여름에 정부인보다 더 요긴한 죽부인을 모셔 두고
한 여름을 기다리는 성급한 외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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