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길고 버겁다.
잠을 많이 잤는데두 그런 날이 있다.
이런 날이 날 더 힘들게 한다.
세상이 사람들이 날 햇갈리게 하는 경우다.
난 언제쯤이면 온전한 하루를 제대로 살 수 있을까?
하루 하루 너무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서일까?
이 서울이라는 도시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너무
똑똑하지만 바보보다 못한 살이를 사는 이들이 많다보니
내가 바보이지 못해 그들이 안타깝다가도 가끔씩은 그들이 밉다.
내가 힘들어 버거워 도움을 요청해도 못 들은 척, 못 본 척하는 그들이기에
난 내게 도움을 요청해 오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기에..................
내가 누렸던 만큼을 세상에 돌려 주어야한다는 의무는 언제나 잊지 않기를 내가 내게 다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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