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들, 시인들

가연집 중-작가미상

~Wonderful World 2014. 5. 1. 23:24

바위 아래 작은

 

샘물도 흘러서

 

바다로 갈 뜻을

 

가지고 있고,

 

 

 

 

뜰 앞이 작은 나무도

 

허늘을 꿰뚫을

 

마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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