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50분 시작 영화를 봤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다. 강남 CGV에서 봤는데 20여명 남짓 봤는데 마지막 자막이 다 올라가고 다음 편을 예고하는 장면은 나와 단 한 명만 봤다. 스테프들에 대한 예의 없는 것들에 대한 조롱일까? 아니면 끝까지 봐 준 사람들에 대한 써비스(?)....
각 각의 캐릭터 들이 살아 있었다. 프레쉬맨이 유머 담당이고...
원더우먼의 매력은 여전하다. 벤 애플랙의 베트맨은 새로움 보다는 자연스레 베트맨 캐릭터에 녹아들었달까? 예전의 베트맨들에 전혀 꿀리지 않았다. 그외의 케릭터들도 어색하지 않았다.
오락영화로써 전혀 손색이 없었다.
오늘 개봉하는 키드냅은 다음 주나 되어야 시간이 될 듯 한데 다음 주까지 버텨 줄지...
우리나라는 첫 주 흥행이 시원잖으면 바로 내려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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