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본 소설이야기

최인훈님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과...

~Wonderful World 2018. 11. 3. 23:35

최인훈님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과 '회색인'이 오늘 택배로 도착했다.

92년도 경에 한 동안 이분 책에 푹 빠졌었는데 다시 그 시절 이분 책을 읽던 시절로 돌아 갈 수도 없고 그 당시의 감흥이 다시 일기도 힘들겠지만, 책이 도착했다는 택배아저씨의 전화를 받는 순간의 설래임은 오랜만에 느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