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 이근배(1940~)
누이야
네 스무 살 적
이글거리던 숯불
밤마다 물레질로
뽑아올리던 슬픔
누이야
네 명주빛 웃음이
눈물처럼 피었다
-한국대표시인선100
'파이핑 시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릇 - 오세영(1942~ ) (0) | 2020.06.13 |
---|---|
사랑하는 여인 - 폴 엘뤼아르(1895~1952) (0) | 2020.06.13 |
지금 이 시간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진이전(1959~93) (0) | 2020.05.24 |
나는 세상 모를고 살았노라 - 김소월(1902~1932) (0) | 2020.05.24 |
어머니 알통 - 서홍관(1958~) (0) | 2020.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