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대한 단상

밥과 체면...

~Wonderful World 2014. 12. 16. 09:20

허기 앞에서 이성을 잃을 때는 챙피하다.

내가 많이 배고프다고 나보다 어린 이를 배려치 않고

내가 먼저 허겁지겁 먹었던적이 있다.  참 챙피한 일이다.

 

밦값을 벌기위해 다들 일하던 먼저 세대...

요즘은 밥값이 아닌 품위와 자신의 편의를 위한 벌이가 더 많다.

일을 해도 굶어야 했던 더 전전 세대...

더 이전에는 먹을 것을 놓고 목숨을 걸고 서로 싸웠고...

굶주림이 일상인 세계의 여러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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