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파도야 고형렬(1954~)
그래 그러니까 알았다
울지 마, 울지 마
내가 너를 지켜줄게
너의 목마가 되어줄게
너의 눈이 되어줄게
너의 꿈 나의 별
나의 아픔 너의 절망
나도 너를 따라가는
하얀 파도란다
작은 물결이란다
다시 오는 파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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