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스티븐 스필버그의 '태양의 제국'

~Wonderful World 2010. 7. 4. 11:45

언제 봤는지는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대충의 줄거리와 음악만은 기억나는 영화다.   오스카가 스필버그를 외면한...(그 후 쉰들러 리스트로 오스카의 그해 최고의 영예를 받긴하지만,  아카데미를 노린영화라는 웃기는 여론들의 말 만들기)영화를 보고 음악이 너무 좋아 당시 소리바다에서 다운 받아 즐겨 들었다.  어린 주연 배우의 이름은 나중에 알았다.  크리스찬 베일의 성인이 돼어 주연한 '아메리칸 싸이코'였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지 중간중간 봤는지 모르겠다.  그후 또 언젠가 엄청난 감량으로 주연했던 인디영화도 봤는데 기억에 남는 장면 몇 개만이...  새벽에 잠이 깨어 오씨엔으로 채널을 돌렸더니 '태양의 제국'이 방영되고 있었지만 난 곤해 다시 잤다.  다시 볼 만한 영화지만 아직은 그다지 끌리지 않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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